부산시, 금융중심지 해외 홍보활동에 나서
일본 동경, 후쿠오카에서 설명회 개최 및 금융기관 방문
| 기사입력 2010-11-29 11:02:53

부산시,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과 함께 11.29~12.3(4박5일간) 일본 동경 및 후쿠오카에서 금융중심지 홍보 및 선박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해외 IR(Investor Relations) 진행

Round Table 설명회 개최 및 선박금융 취급은행, 증권거래소 등 현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부산의 선박금융 환경과 금융중심지 발전계획 등 설명 및 국내(부산)진입 조건 등 논의



부산시가 세계적인 금융중심지인 일본 동경 등에서 금융중심지 홍보 및 선박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동경, 후쿠오카에서 ‘Round Table 설명회’ 개최 및 선박금융 취급은행, 증권거래소, 경영자협회 등 현지 금융기관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동경에 본점을 둔 일본은행 및 외국계 은행 관계자와의 방문 면담과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등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후쿠오카시를 찾아 부산의 선박금융 환경과 국내(부산) 진입조건 등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IR활동으로 진행된다.



Round Table 설명회는 도시별로 한 차례씩 개최될 예정으로 11월 30일에는 동경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에서 ‘2010 Financial Hub Busan Conference’ 행사가 진행되며, 12월 2일에는 후쿠오카 뉴오타니 호텔(Hotel New Otani)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정책설명회’가 열린다. 각 설명회에는 현지 금융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이슈,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시장의 매력,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개별방문을 통한 정책홍보 및 유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동경에서는 선박금융 취급은행을,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은행, 후쿠오카중앙은행,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협회, 후쿠오카증권거래소 등을 방문한다.



특히, 후쿠오카은행은 지방은행으로서 선박금융을 취급하고 있고, 적자에 허덕이든 구마모토시의 구마모토 패밀리은행과 나가사키의 신와은행을 인수하여 지주회사 체제를 운영하면서 흑자를 내고 있으며, 총자산이 8조5,957억엔, 예금고 7조2,292억엔(점포166개, 직원3,760명)에 달하는 건실한 은행이다.



부산시는 “이번 일본 IR은 아시아 최고의 금융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동경 및 후쿠오카를 직접 방문하여 동북아 해양․파생분야 특화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부산의 정책 및 선박금융 환경 등을 소개하고 일본 금융기관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선박금융 관련 기관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및 해외 유수 기업의 부산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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