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체육회, 휠체어 테니스 교류전 개최
중국 상해시와 장애인 스포츠교류 추진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6 17:32:51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단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12명이 중국 상해시 장애인체육회를 방문, 상해시 휠체어테니스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선보일 예정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는 국제장애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상호 선진 체육 분야를 전수하고 우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단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12명이 중국 상해시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한다.



중국 상해시는 부산시와의 오랜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8년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상해를 방문해 장애인스포츠교류 의향을 전달하였으며, 그 결과로 금년 휠체어테니스를 기본종목으로 한 스포츠 교류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정식가맹 경기단체로 등록된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는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테니스의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방문단은 상해시 휠체어테니스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상해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훈련센터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스포츠교류 확대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은 물론 선진 시설 등을 견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은 “한국과 중국은 체육, 문화 분야에 있어서 많은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이번 상해시와의 장애인스포츠교류를 계기로 보다 진정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국제장애인스포츠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