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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가 들어섰다.
조선기자재 산업을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큰 활기를 보이고, 지역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교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에 인도네시아 국가수출개발처(NAFED) 산하 공식무역기구인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30일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엘카 빵스뚜 인도네시아 상공부장관, 부산주재 각국 총영사, 지역 기업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초량동 대한통운빌딩에서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개소식을 가졌다.
ITPC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설립한 기구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U.A.E 두바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미국 L.A, 일본 오사카, 브라질 상파울로 등에 해외지부를 두고 있으며, 부산 사무소는 7번째이다.
ITPC 부산사무소는 부산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수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기업의 한국 내 시장 정보 분석, 무역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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