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물결의 하모니! '강 스포츠 축제'
서낙동강, 낙동강에서 카누, 윈드서핑, 조정대회 열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3 18:54:55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江스포츠 활성화 도모 및 저변확대, 시민의 강사랑 계기마련, 수상스포츠 획기적 발전 계기



바람과 물결의 하모니! 강 스포츠축제가 오는 6월6일부터 낙동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양스포츠의 획기적인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학생 등이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창출하기 위한 것.



우리나라의 대표적 江인 낙동강에서 개최되는 이번 江스포츠 축제에는 시민 레저 카누마라톤대회, 장보고기 조정대회 및 시민조정대회, 낙동강사랑 윈드서핑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강 스포츠와 동호인·시민·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2일간서 낙동강에서는 시민 레저카누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종목은 레저카누 1인승, 2km 장거리 남·여 경기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5일까지 주관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 기간 중(6월7일 오후)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레저카누 체험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정대회인 「제35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가 서낙동강에서 개최되며, 6월26일에는 일반 동호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바다 조정대회, 바다조정체험, 래프팅, 시민참여행사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6월 28일에는 일반인 무료 조정체험, 일반인 대회 결승을 갖는다.



대회 종목은 에이트, 싱글스컬, 무다포어, 무다페어, 서블스컬, 싱글스컬(경량), 더블스컬(경량) 등 7개 분야 34종목으로 장보고기 조정대회(전문선수 경기)는 6월 12일까지 대한조정협회에 신청하면 되고, 일반 시민 참가 희망자는 대회당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을숙도에서는 윈드서핑대회가 열린다. RS:X, 미스트랄, 윈드서핑 오픈 3종목에 일반부, 중·고등부 남·여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 전문선수 경기가 펼쳐진다.



6월 13일 오후 1시 을숙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를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선수·임원 등 대회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개회식 직후 낙동강 하구언 입구에서 삼락운동장까지 약 20키로 미터에 이르는 장거리 윈드서핑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학생, 희망시민이 참가하는 윈드서핑대회가 낙동강을 수놓을 예정이다.



6월 14일에는 윈드서핑 동호인, 학생, 시민이 참가하는 혼합오픈, 펀&포뮬러 등 참가선수 경기를 갖고 오후 5시에 시상식을 갖게 되고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당일까지 주관단체(부산윈드서핑협회)참가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을숙도에 수상레저 기구 계류시설을 설치해 해양레포츠 아카데미(요트, 윈드서핑 등)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해양레포츠 대회,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의 낙동강사랑, 물사랑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권 시민들의 수상레저 활동 거점으로 육성하여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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