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개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1 18:38:21

내일(6. 2)부터 ~ 6. 5까지 부산스포원테니스경기장, 10개국 100여명 참가



우리나라 휠체어테니스 대표선수들의 새로운 등용문이자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2009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내일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4일간 부산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올해 세계테니스연맹으로부터 지역의 이름을 딴 “부산오픈”이라는 타이틀로 공인을 받아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세계테니스연맹(ITF)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장애인체육분야 국제대회로서 우리나라 휠체어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상금 10,000 US$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여 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 등급별로 우승상금,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된다.



경기일정은 6월 2일(화) 오후 6시 30분 해운대센텀호텔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및 환영연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예선·준결승을 거쳐 6월 5일 결승전을 갖는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이 대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