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5(월) 15:00~16: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700여명 참석 기념식 가지고...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청소년이여! 대한민국의 행복을 연주하자!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 의식 고취와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위한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5월25일(월)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 전·후에는 부산지방경찰청 경찰악대의 축하공연, 관현악과 B-BOY의 전통과 현대의 퓨전공연, HIP HOP 문화축제(힙합의 요소요소를 한자리에- 걸스힙합공연, 스탠딩댄스공연, 렙퍼, B-BOY 퍼포먼스 공연), 관객 참여 즉석댄스 등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소년의 참여 의식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해 사업소, 구·군,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 단체 등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체육, 정보·통신·과학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념행사를 시내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월)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제37회 성년의 날’ 행사를 열고 전통 성년의식을 현대에 맞게 재연하고 축하공연도 펼쳤으며, 5월 23일(토) “우수한 기록문화 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청소년 역사탐방과, 5.23(토)~6.5(금)까지 제23회 부산청소년 예술제가 개최되며, 5월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의 달 취지를 살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축제 형식으로 추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