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화상회의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0 19:06:53

5.22(금) 10:30, 부산시와 후쿠오카시 양 도시 경제관계자 10명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공동추진사업 발굴 등 협의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대한 경제협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제8차 실무회의가 5.22(금) 오전 10:30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로 열린다.



이번 실무회의는 양 도시 경제관계관, 용역수행기관 등 10명이 참석해 초 광역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공동추진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항목 등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양 도시간의 협의가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사업은 지난 3월 허남식 부산시장이 후쿠오카시를 방문,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제안한 이후 7차례의 실무회의, 창립총회, 포럼 등을 거쳐 공동연구용역 추진해 오고 있으며 8월에는 공동추진사업 결정, 10월에는 공동추진사업 실행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동아시아를 리드하는 글로벌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커뮤니티 형성, 글로벌 인재의 공동육성과 활용, 산업간 연계 · 강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등의 3대 전략을 마련하고 무역, 물류 · 수산, 관광 · 컨벤션, 디자인 · 패션, IT, 환경 · 신재생에너지, 기업 CEO초청 간담회 개최 등 실질적 교류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오고 있다.



이날 주요 의제는 그동안 양 도시에서 연구 · 발굴해 온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실현성이 높고 양 도시에서 Win-Win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실무회의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8월, 10월의 공동추진사업 실행방안 등이 결정되면 부산의 장래비전을 제시할 세계화 ・ 세계도시에 걸 맞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발전 모델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도시는 8월, 10월의 공동추진사업 결정을 앞두고 이와 같은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축소시킬 수 있는 화상회의를 자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부산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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