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3(수) 10:00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별 대응책을 마련하여 지역물가와 서민생활에 힘 쏟기로..
최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비자물가가 연초부터 계속하여 상승하고 있다.
부산시는 5월 13일(수)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2층)에서 배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세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마트 · 전통시장 대표,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경제의 동반침체와 환율상승 등 경제적 요인과 남부지방의 봄 가뭄 등 계절적 요인으로 부산지역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특히 시민 기초생활과 직결되는 농 · 축 · 수산물 등 생활물가 상승은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물가안정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물가상승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상승품목에 대한 가격안정을 위해 관계기관별 물량확보와 물량 수급조절 등 관계기관별 대응책을 보고받고 서민생활 안정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는 국세청과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시와 구 · 군에서 상시 물가합동 지도 · 점검반을 편성 · 운영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물가 · 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소비자단체와 각종매체를 통한 물가안정 홍보 및 시민자율 감시활동을 전개해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배영길 행정부시장은 관계기관에게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물가상승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단체 모두가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가안정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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