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영조 사무관 '섬김이 대상' 수상
기업애로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 받아
| 기사입력 2011-01-19 10:30:03

[울산=타임뉴스] 신영조 울산시 경제정책과 기업지원담당 사무관(53세)이 기업체 애로해소 등 공적을 인정받아 '제3회 섬김이 대상'근정포장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12시1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참석 하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주관으로 열리는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울산시 경제정책과 기업지원담당 신영조 사무관이 배우자 이성여씨와 함께 참석하여 근정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영조 사무관은 2009년부터 울산시 경제정책과에 근무하며 체감도 높은 기업지원 서비스로 감동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북구 효문동 아파트형 공장 입주의 주요기피요인이 극심한 주차난이라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대책회의 및 공장 인근 효문초등학교와의 끈기 있는 협의를 통해 총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09. 9)하여 입주기업들의 해묵은 애로를 해소했다.

온산공단 내 대형 조선블록 야간운송에 따른 장애물(신호등 등) 개선 요구사항이 접수되자, 관련부처와의 신속한 협의로 조선블록 운송 시 지장을 주던 고정식 신호등 8개소를 회전식으로 변경하고, 가로등 14개소의 방향을 전환, 야간운송의 불편을 시원스럽게 해소하여 '앓던 이 뽑혔다'라는 제목으로 지역 TV, 신문 등에 보도되는 등 기업애로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조 사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팀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애로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김이 대상'은 현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시행된 표창으로서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기관.공직자를 중심으로 상공회의소,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들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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