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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
울산시는 1월3일부터 2월1일까지 30일간 정부관리양곡 가공업체(10개소) 및 급식학교(284개교)에 대해 국립농
산물 품질관리원울산지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정부양곡의 사용용도 및 수불상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을 보면 '가공업체'의 경우 공급받은 쌀을 용도대로 사용했는지 여부, 생산 제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여부, 가공용 쌀 수불대장 비치 및 기재 여부, 생산된 제품의 판매내역(판매일자, 수량, 거래처 명, 성명, 주소, 전화번호) 기록 관리여부 등을 등이다. '급식학교'의 경우 양곡수불 대장의 작성 및 비치여부, 보관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의 경우 정부관리양곡의 매입 자격을 제한은 물론 사안에 따라 사직 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가공업체 및 학교 등에 공급한 정부 양곡은 금액기준 67억8000만원, 물량으로는 4,974톤(가공용 433톤, 급식용 4,541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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