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이버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확대
내년 1월1일부터 스마트폰 서비스 개시
| 기사입력 2010-12-14 10:28:20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폰 및 전용단말기로도 울산시 사이버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울산시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던 전자도서 6,438권 중 4395권에 대해 스마트폰(561권) 및 전용단말기(3,834권)로 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 기기는 북큐브 전용단말기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갤럭시S) 등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전용단말기는 인터넷에 접속 한 후 사이버도서관(lib.ulsan.go.kr)에서 대출한 전자도서를 전용단말기로 내려받아 열람하면 되고, 스마트폰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하여 북큐브(bookcube)앱을 내려받아 설치.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울산시 정재희 정보화담당관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도서자료 정보 수요와 최근의 모바일 환경에 부응하여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스마트폰 서비스를 새로운 독서문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사이버도서관'(lib.ulsan.go.kr)은 2009년 7월 27일부터 공공도서관(중부, 남부, 동부, 울주, 북구중앙, 북구기적, 농소1동, 농소3동, 울주군립 등 9개), 대학도서관(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 등 2개), 전자책도서관(울산시, 동부, 울주군, 가족문화센터 등 4개) 등 15개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해오다.

올해 울산과기대, 춘해보건대, 도산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등 4개 도서관까지 확대하여 총 19개 도서관을 통합하여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일반도서 195만여권의 통합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한 번의 로그인 설정으로 ‘전자책도서관’ 등에 수록된 총 1만6000여권의 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울산시는 내년에도 약400여권의 전자도서를 추가 구매하여 시민들의 도서 구입비용 절감 및 인터넷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