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평생교육 도약 예고
울산 평생교육 최초로 전국 심포지엄 개최
| 기사입력 2010-12-08 16:03:13

울산의 평생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킬 의미 있는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은 굴뚝산업으로 대변되는 20세기 산업시대의 상징이었으나 최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문화, 환경 등의 소프트웨어 측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 평생교육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학술행사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지역의 인재육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실시해 온 울산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센터장 : 김문연)는 오는 9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평생교육과 지역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2010 울산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평생교육진흥원의 『제6차 평생교육정책포럼』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행사이다.

홍기형 중원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주성 숭실대학교 교수, 박수홍 부산대학교 교수,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홍기형 총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울산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을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울산 평생교육의 구체적인 발전전략들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중화학 공업을 중심으로 지난 30년 간 한국경제의 메카로 성장한 울산광역시가 평생교육을 전환점으로 삼아 향후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울산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의 김문연 센터장은 그동안 울산 평생교육진흥사업을 추진해왔던 많은 사업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고 기관간 연계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향후 울산광역시의 평생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국 심포지엄은 지금까지의 울산광역시와 울산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의 평생교육 사업이 결실을 맺고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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