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문화 개선을 위한 설명회’ 개최
장사시설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 기사입력 2010-12-08 09:49:56

울산시는 12월 8일 오전9시 가족문화센터에서 노인연합회 임직원, 통,리,반장, 공무원, 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문화개선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한시적 매장제도 이행 기반마련과 장사문화 개선을 위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장사시설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울산시 하늘공원 추진상황 설명(울산시 노인복지담당), 국내 장사문화 실태 및 인식개선 (보건복지부 고덕기 사무관) , 묘지실태(대한지적공사), 종,문종 자연장 사례 발표(인덕원 신규용 자문위원) 국내,외장사시설 운영사례 발표(사단법인 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원장)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장사문화개선 및 장사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장사시설에 대하여 주민 복지시설로의 시민인식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울산시 2009년 화장률이 73.8%로 16개 시,도중 3위로 높은 점과 종합장사시설 울산하늘공원이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장사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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