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가 공생하는 미래형 산악여가공간 조성’
울산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용역’ 착수
| 기사입력 2009-05-09 12:57:48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8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심사, ‘영남내륙의 푸른 기백과 젊은 열정(Soul Mountain)’이란 개발 컨셉을 제시한 (주)디이파트너스·(주)경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오는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울주군과 주민대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실현 가능한 알찬 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 제안 내용을 보면 영남알프스를 “자연(산)과 사람과 문화가 공생하는 미래형 산악여가공간 조성”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개발방향으로는 ‘관광 매력성(이색적 모험레포츠 공간), 지속가능성(보전과 활용을 통한 청정 여가공간 조성), 지역밀착형(양산·밀양·경주·청도 등 주변 도시와 어우러진 여가공간 조성), 문화재생산(생태역사자원과 문화자원 결합)을 제시했다.



핵심 전략 허브 사업으로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가는 살아있는 자연휴양공간, Friendly Hill"이란 개발 컨셉을 제시했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오토캠핑존과 생태학습원(사계절 공원), Natural Play(자연형 교육 및 놀이공간), Green Pool/Sunbathing(잔디휴게광장)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시설지구 등에 대한 개발정비방안들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대표 이벤트 개발 및 테마상품개발, 등산코스 프로그램 및 연계방안, 웰빙 트레킹, 영남알프스 공유 시·군간 연계를 위한 영남알프스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도 제안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재 사업추진 중인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남알프스를 동남권 최대의 산악관광 클러스트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강동권 개발 등 해안관광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매력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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