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다채
배순규씨 장한어버이 국민훈장(석류장) 등 24명 수상
| 기사입력 2009-05-07 20:24:00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전역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종하체육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효행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주최, 시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어버이은혜 합창, 모듬북 공연), 기념식, 어르신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 9명, 시장 표창 15명 등 모두 24명이 수상한다.



수상 분야는 일반효행자 12명, 장한어버이 4명, 효행단체 1개, 효행공무원 2명, 효행청소년 2명, 우수 지방자치단체 1개, 우수기관 1개, 효행단체 1개 기관이다.



유공자는 배순규(여·70세, 남구 대현동)씨가 장한어버이 분야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김옥숙(여·45세, 남구 달동)씨, 이현미(여·42세, 남구 달동), 노동범(남·34세, 울주군 온양읍)씨, 김군자(여·66세, 동구 대송동)씨, 김기태(남·20세, 중구 다운동)씨가 각각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 중구청이 우수 지방자치단체 기관표창을,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북구 농소1동 청년회가 효행단체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임복규(남·55세) 등 15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2부 행사인 어르신문화축제(Silver Festival)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댄스경연대회(6팀), 합창대회(5팀), 축하공연, 다함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건강검진 무료행사, 안과 검진, 한방진료, 치매예방 부스 등이 운영 된다



이와 함께 남구 노인복지관(관장 문재철)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종하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도산축제(작품발표회)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 YMCA에서는 다음달 6월 23일 오후 2시에 종하체육관에서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이밖에 구·군, 읍·면·동, 노인복지관,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등 50개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경로위안잔치, 축하공연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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