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최되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위해 울산지역 8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범시민협의회를 구성, 엑스포 성공개최와 붐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범시민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협의회(회장 김명규·전 울산시정무부시장)는 840여곳의 울산지역 사회·직능·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엑스포 붐 조성 및 홍보, 시민 참여유도,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행사장 자원봉사, 관람객 환영 및 유치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한다.
출범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인사말,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미리 보는 옹기문화엑스포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의문 낭독은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김종을 총재와 울산광역시 생활개선회 이명숙 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 “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범시민협의회 회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 참여할 것”을 결의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며 “범시민협의회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달 31일부터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으로 157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전시·학술행사 등 공식프로그램은 물론 관람객 편의·안전·주차시설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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