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학관’ 건립 사업 추진
울산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발주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53:20

‘울산 문학관’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 출신 문학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시인, 소설가 등 문인들에게 작품 활동 구심점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문학관 건립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울산과학대학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오는 6월 중간보고를 거쳐 8월 완료된다.



울산시는 이번 연구 용역에서 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비롯, 오영수, 서덕출 선생 등 울산 출신의 유명한 문학가의 출생지, 생가 현황, 활동 사항 및 공적, 주요 작품 배경지 현황 등을 조사한다.



또한 부지 선정과 관련, 초중등 학생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교육 효과가 큰 곳, 건축물의 특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곳 등을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예정 부지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울산출신 문학가들의 주요 작품 등을 전시하고 유품 등을 소장할 공간과 문학 강좌 등이 가능한 문학관 컨텐츠 및 공간 구성안을 제시하고 사업비 산정 등 사업 계획안을 수립한다.



울산시는 연구 용역이 오는 8월말 완료되면 ‘울산문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10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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