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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에 울산에서 생산되는 호접란이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수 욕장 및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에 울산의 대표 화훼인 호접란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단체는 농소화훼영농조합, 서생화훼영농조합 등 2개 영농단체로 30㎡ 규모의 울산홍보관에 호접란, 심비디움, 시클라멘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해 울산에서 생산되는 화훼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홍보관은 해울이 캐릭터를 이용하여 세계의 중심 울산을 형상화한 작품을 중앙 배치하고, 그 주변에 옹기, 태화강생태공원, 반구대 암각화 등을 소재로 환경과 전통이 어우러진 울산의 모습으로 연출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전통 및 생태도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 화훼류 판로 확보는 물론 아름다운 울산 12경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되는 웅기 엑스포를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꽃,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113개 지자체 및 업체에서 참가하고 관람객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시·도 문화예술행사, 꽃지 페스티벌, 마칭쇼, 거리공연,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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