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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회관 남측에 ‘예술의 숲’이 조성됐다.
울산시는 총 8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예술회관 남측 길이 120m, 폭 20m, 면적 3050㎡ 규모의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지난해 12월 17일 착공, 4월16일 준공했다.
‘예술의 숲’에는 느티나무 등 4종 4020본의 대형 수목과 송엽국 등 4990본의 초화류가 식재됐다.
또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야외전시공간’이 확대 조성됐다.
이와 함께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느티나무 숲속에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수경시설’이 설치돼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예술의 숲’의 운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부와 단절되어 있었던 문화예술회관 내 휴식공간을 예술의 숲 조성을 통하여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의 그린웨이 사업을 확대 시행,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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