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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 김장배추 4,000포기 전달
광주시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6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족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전국농수산물유통인중앙회로부터 배추 5,000포기를 기증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 공직자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명은 김장배추 1,000포기를 담가 각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홀몸노인과 조손가족 300가정에 이날 직접 전달했다.
이에앞서, 지난 23일 평동산단에 소재한 ‘이씨네김치’ 공장 앞마당에서 김장 배추 4,000포기를 장애인과 아동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생활시설 58곳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시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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