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교육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대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3-27 18:40:13
[달성타임뉴스=이승근기자]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보건 담당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 건강 증진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운동전문 정정욱 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이라는 내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교직자들의 생활 속 운동실천에 대해 강의하고, 싱겁게 먹기, 미각테스트 등의 실습을 통해 건강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생활 실천 및 금연실천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기관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달성군 보건소와 각 학교에서는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꿈나무 건강 플러스 사업인 청소년 건강 지킴이, 성장 바름이, 금연 및 금주 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푸른기둥 건강지킴이 등 학교별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차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며, 건강 지도자 양성 및 달성교육지원청의 사업방향과 학교의 방안, 보건기관의 지원 등 각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하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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