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 취약계층 결연사업으로 힘찬 출발
- 따듯하고 아름다운 나눔 바이러스 확산에 힘모은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1-23 01:15:22
[달성 타임뉴스=이승근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달성군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참여업체들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와 결연을 맺어 맞춤형 사회환원을 추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달성군 사회적경제협의회 참여업체 21개소(사회적기업 10곳, 마을기업 8곳, 협동조합 3곳)는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8세대와 결연을 맺고, 다가오는 설날연휴부터 안부묻기, 정기적인 후원, 자원봉사, 생산제품 등의 주사업영역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및 이해를 제고함은 물론 착한기업의 나눔과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특히,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기업이 존치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의 사업영역(사업아이템)을 취약계층 세대에 집중적으로 나눌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인 ㈜남영이앤아이(실내인테리어)의 경우 매월 1세대 이상 바닥 및 벽 도배, 장판시공 및 교체, 화장실 수리, 방충문 설치 등을 추진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새암누리 통일예술단(북한 문화·예술 공연)의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월 4회 정도 무료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기업인 ㈜달성레저(달성보 자전거 대여사업)의 경우 매월 2회 정도 취약계층 세대를 초청하여 무료 자전거 체험을 실시하고, 한국제과식품협동조합(제빵·제과)의 경우 지속적으로 회원업체의 빵, 과자 등을 후원하는 등 업체의 특성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맞춤형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과 수혜세대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여나감은 물론 지역 곳곳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2014년도에 신규로 지정·인가되는 사회적경제 참여업체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결연사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통합 홈페이지 구축과 홍보물 제작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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