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역내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과 관리, 건강유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3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상’에 이어‘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심·뇌혈관 질환은 국내에서 질병 치료 부담이 크고,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은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달성군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혈관, 행복한 달성’을 목표로 고혈압, 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홍보전략과 건강관리 취약계층 고위험군을 위한 심화프로그램 운영,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유지증진을 위한 교육, 직장인 공개강좌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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