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화원에 새롭게 꽃피운 안락한 보금자리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0-07 21:14:42
[대구타임뉴스=이승근기자] 동부화재 프로미 서대구 봉사단(단장 이화석)에서는 직원 25명 가량이 참여하여 지난 10월 5일 달성군 화원읍에 거주하는 전00(71세)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프로미 봉사단에서는 이번 개보수공사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달성군 희망지원과를 통해 적정 대상자를 추천 받은 후, 현장실사를 거쳐 개보수공사가 시급한 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주거환경 개보수 공사는 자활장인하우징에 의뢰하여 10월 1일 착공해 10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지붕, 천장, 노후한 벽지와 장판, 싱크대, 전등, 타일 교체 등에 총 300여 만원이 투입되었다. 10월 5일 동부화재 프로미 봉사단에서는 희망지원과 직원, 자활장인하우징 관계자와 대상자의 주거 내외부를 청소하고 잡목 및 잡풀을 제거하는 등 주거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를 지었다.

주거 개보수 사업 대상자였던 전모씨는 “개선된 주거 환경에서 우울증이 금방이라도 극복될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화석 사업단장은 "여전히 우리 주변엔 경제적 문제와 노령으로 인해 주거취약계층이 존재하며, 안전확보와 생활편의 차원에서 주거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6년에 발족한 프로미 봉사단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사랑의 쌀나누기’,‘사랑담은 김장김치’,‘재능기부활동’,‘농촌 일손 돕기’등 기업의 공익적인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후원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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