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1억 원 고액기부자 제4호 탄생!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 백승희 대표원장,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5-16 12:37:44










[대구=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달서구 소재) 백승희(47세) 대표원장이 16일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달서구 죽전동 소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해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하고 대구에서 4번째 회원으로 탄생했다.



대구시에따르면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 대표 백승희 원장은 196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에서 학업과 진료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또 지난 2002년 2월 1일에 현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을 개원해 대표원장으로 수많은 통증환자를 돌보아 왔다.



백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죽전동 행복나눔공동체, 달성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한사랑 마을 등에 후원해 왔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 1억 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대구에서 2010년 이수근 온누리대학약국 대표의 제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회원은 총 3명이다.



전국타임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