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개막식 지하철 이용하면 오페라를 만난다!
- 8.27(토) 17:00 대공원역(B3) / 오페라 콘서트 개최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8-22 23:30:32






[대구=타임뉴스]<개막식 당일 지하철을 이용하면 육상경기도 보고 오페라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이형근)는 육상대회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 대공원역에 설치된 오페라 <아이다> 무대에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는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콘서트는 세계육상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될 역에 경기 관람 외에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코자 이곳에 오페라 ‘아이다’ 무대를 설치하고 오페라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 콘서트는 남성 합창단 이깐딴띠가 선사하는 대회 공식 주제곡 ‘Let's go Together’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권민지, 바리톤 안성국, 테너 한준혁, 이명규, 이병룡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 여기에는 '줄리엣의 왈츠’(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여자의 마음’(오페라 <리골레토>),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방아타령, 아리랑, 경복궁 타령의 민요 메들리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선보일 예정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이기도 한 오페라 <아이다>의 무대는 지난 3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오페라와 지하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가장 인접한 지하철역인 대공원역에 설치됐다. 현재 오페라 무대 체험과 포토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오페라하우스 이형근 관장은 “세계육상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오페라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함으로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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