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국 상해 섬유시장 공략에 앞장선다
- 4.20~22 “2011 상해소재의류전시회” 참가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5 17:39:03

[대구=타임뉴스]대구시는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세계 최대 섬유수출시장인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1 Shanghai Textile & Apparel Trade Fair”에 대구섬유업계 최초로 독립관인 “대구섬유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22개사)하며, 지역의 섬유수출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금번 중국상해에서 개최되는 “2011 Shanghai Textile & Apparel Trade Fair”(상해소재의류전시회)는 금년이 8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한․중․일․유럽의 섬유소재와 패션의류를 소개하는 전시회로서 800개 부스가 설치되며, 참관객은 2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0년 16,974명 방문).



금번 전시회에서 (주)신풍섬유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아웃도어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기능성소재(cool 맥스, 초박지)를 중심으로 최근 개발한 친환경 옥수수섬유도 선보일 예정이며, 벽진바이오텍은 첨단 후가공 및 바이오융합기술을 이용한 제품들과 함께 직물의 연속 FADE-OUT 가공기술로 개발된 VINTAGE 가공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파리 PREMIER VISION에 참가하고 있는 (주)신흥을 비롯하여, 아세테이트 직물의 강자로 굴림하고 있는 알앤디텍스타일(주), 쟈카드 직물의 대표기업 백산무역(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는 대구시의 예산지원으로 대구섬유산업협회, KTC(한국섬유마케팅센터)가 공동으로 주관을 하며, KTC 상해지사를 통하여 중국내 유력바이어 수십명을 전시장으로 초청하여 참가업체들의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섬유의 이미지향상과 고부가가치의 극대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최근 급격히 향상된 지역 섬유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전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섬유업계의 수출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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