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내 질서문란행위 특별단속 실시
17~2.28[잡상행위, 구걸, 포교활동 등 질서문란행위 특별단속
| 기사입력 2011-01-14 09:55:18

[대구=타임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잡상행위, 구걸, 포교활동 등 질서문란행위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2월말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질서문란 행위가 늘어나고 이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에서는 무질서 행위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직원, 공익요원 및 청원경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단속은 질서문란 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호선별로 2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로 2인 1조 특별단속반을 구성, 열차를 순회하면서 단속을 실시한다.



공사는 질서문란자가 적발되면 인접역에 하차시켜 퇴거조치하고 반복될 경우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단속 시 폭언 등 유.무형적 폭력을 행사하고 항거하는 질서문란자는 경찰에 '업무방해 등'으로 형사처벌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사에서는 열차 내 잡상행위, 구걸 등 질서문란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이용 시민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저급한 잡상인의 물건은 사지도 말고, 잡상, 구걸 등 질서문란 행위자 발견 시에는 공사 대표전화(☎053- 643-2114) 또는 휴대폰 문자(1544-0104)로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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