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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 대구환경시설공단(이사장 권대용)에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중인 클린대구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
공단은 산하 각 처리장에서 운행 중인 협잡물(쓰레기) 운반차량을 자연친화적, 청결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도색했다.
음식물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EM(악취저감 미생물제)을 자체 배양하여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공단에서는 음식물 수거차량에 부착할 EM자동분사장치를 독자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고, 전 차량에 보급하기에 앞서 달서구 및 달성군지역 음식물 수거차량에 장착할 예정에 있어 도심악취 저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마라톤코스 주변 하수구 등에도 EM을 살포할 예정으로 선수 및 외래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심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신임 환경시설공단 권대용 이사장은 "세계육상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는 선수 및 외래 관광객에게 도심 악취 등으로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클린대구 조성에 만전에 기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운반차량 외부디자인 전
쓰레기 운반차량 외부디자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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