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 30만명 유치 절대 꿈이 아니다!
12.16(목) 12:00 서울 코리아나호텔 / 19개 전담여행사 업무협약
| 기사입력 2010-12-15 15:45:19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권역별 19개 전담여행사(중국 7, 일본 4, 동남아 6, 미주.유럽권 2)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외국관광객 30만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12월 16일 12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크룸에서 19개 전담여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2011 조직위와 공동으로 육상대회 브리핑 및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진다.



시는 지난해 12개 전담여행사에서 2011 육상대회 및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19개사로 확대 선정하였고, 이들 전담여행사는 대구 관광 상품의 해외 판매망 구축 및 판촉 활동을 통해 대구에 외국관광객을 송출하는 역할을 한다.



전담여행사는 상품개발 및 유치실적에 따른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해외홍보설명회, 팸투어 등 대구 홍보마케팅사업 추진 시 참여업체로 우선 선정하며 관광객 송출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전년대비 중화권, 동남아권 전담여행사를 강화하였고 일본권은 부산지역 일본관광객 유치여행사로 구성된 부산인바운드여행사 협의회와 연계하여 부산으로 입국하는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권역별 전담여행사를 살펴보면, 중화권 7개사는 하나투어인터내셔널, 아주세계여행사, 한중상무중심, 롯데관광, 코앤씨여행사, 서울교류중심, 천눈애여행, 동남아권 6개사는 BK여행사, 포시즌투어써비스, 제임스투어, 유신여행사, 성광항공여행사, 엑스코투어, 일본권 4개사는 체스투어즈, 전국관광, 세한여행사,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미주유럽권 2개사는 아주인센티브, 유에스여행이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관광객 유치의 최접점에 있는 전담여행사와 공동 홍보마케팅활동을 통해 2011 육상대회 연계상품 및 특색 있는 대구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외국관광객 30만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중국 상해 및 절강성지역 홍보설명회 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현지여행사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를 초청하여 12.18~12.21, 3박4일간 포항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하여 아시아 최대규모의 아웃바운드 시장인 중국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가하는 상해항공여행사는 중국 동방항공 소속의 상해지역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많은 중국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해항공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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