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수성구청은 오는 7. 30(금)부터 8. 1(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수성폭염축제 2010』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산로(들안길삼거리~두산오거리),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낮에는 찌는듯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물과 함께하는 시원한 프로그램, 저녁에는 짜증나는 일상과 열대야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날 것이다.
직경 3m 초대형 얼음그릇에 만드는 과일화채를 맛 볼 수 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20m길이의 미로형 빙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축하공연으로는 수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창력있는 가수들이 7080히트팝스 레파토리로 함께할 것이며, 축제의 절정을 이룰 토요일 밤엔 대구CMB케이블방송과 연계하여 인기가수 초청 콘서트『CMB -concert』가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폐막공연으로는 다운비트 재즈연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쇼가 펼쳐지며, 또한 매일저녁 영상음악분수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여름 밤을 수놓을 것이다.
한편 수성보건소와 지역의료기관 및 단체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체크를 위한 건강체험부스도 운영할 것이다.
축제기간동안 수성유원지일대를 비롯한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수성폭염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뉴스/송현경 기자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