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동서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학년 어린이 21명으로 구성된 동서초등학교 119소년단은 올 한해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화재안전과 학교 등에서 생활안전을 솔선수범하게 된다. 한편, 5개 소방서 각 1개교씩 시범학교로 선정된 119소년단은 소방관 직업체험과 하계 소방안전캠프 및 시민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19소년단원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이날 발대식 행사에 이어 한밭초등학교(서부), 대전용전초등학교(동부), 대전상대초등학교(북부), 대전글꽃초등학교(남부)가 이달 안에 발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소년단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