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강영우 교수,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 수상
소화기학 분야 학술 업적과 국내 의료발전 공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4-01 19:19: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58세)가 소화기학분야에 대한 학술적 업적과 국내 의료발전에 대한 공로로 ‘제7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1년 대한의학회에서 선정한 ‘우수학회 대상’을 2년 연속 받기도 했으며, 한국 호스피스협회장과 호스피스 완화치료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소화기기능성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각종 연구를 지속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소화기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과 의료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