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불가 주장
지역사회와 함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 투자해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11-19 19:0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안필응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주문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교육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교육자료가 소장되고 전시되는 대전교육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곳으로, 개관 이후 지금까지 교육사료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학생 및 대전 시민들에게 전시하는 등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큼을 강조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의 (구)충남교육과학연구원 부지로의 이전․확장 방안에 대하여는 박물관 건물이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으로 이전을 통한 확장 보다는 예산 등을 적극 투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명소로 자리 잡고 대전교육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장소로 보존될 필요성이 있음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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