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1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04 19:22: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영교)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에 대해 ‘2013년 행정사무감사’, ‘201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10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42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11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덕구 장동 제1탄약창 이전 촉구 건의안」과 황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는 정례를 앞두고 지난달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기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10월 한달 간 37건의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반영하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여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 예산안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청취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가 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제2회 추경에 대해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사업별로 꼼꼼하게 심사한다.

이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굵직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하여 집행기관의 설명과 소견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통해 그간 시정에 있어 미흡했다거나 개선할 문제점들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미뤄둘 수 없는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꼼꼼히 짚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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