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엑스포재창조, 도시철도 등 현안사업 차질없이 추진”
축제는 예산대비 10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을 때 개최 가능하고 즐거움을 주는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9-15 15:42: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직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시민의 편익과 이익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하고 시장이 바뀌었다고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염홍철 시장은 13일 불출마후 처음갖는 직원교육에서 시정의 연속성과 소신행정을 강조하며“레임덕을 이야기 하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로 남은 10개월은 공직생활 중 가장 열심히 하는「유종의 미」를 거두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민선5기 주요현안인 ▲과학벨트 조성 ▲엑스포재창조 ▲ 유니언스퀘어 조성 ▲ 도시철도 2호선 추진 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과학벨트의 경우 “국가사업으로서 미래부와 긴밀히 협조해 갈 사안으로 몇일전 과학벨트 위원회에서 확대 고시되어 과학벨트에 들어갈 시설은 살아나고 산업단지는 늘어났으며, IBS의 위치변경만 있는 것으로 정상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엑스포재창조사업은 “엑스포과학공원에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면 고용, 관광객 등 경제적 이익이지만, 중앙정부에서 허가가 안되는 부지에 IBS와 창조경제 책임시설을 건설하고, 설계중인 HD드라마 타운, 연말오픈 예정인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금년까지 행정절차를 마칠 것”을 밝혔다.

또한 유니언스퀘어 조성은 “중앙도시위원회의 마지막 절차만 남고 10개 부처의 협의를 마쳤다”며“위원회 결정이 되면 보상을 하고 내년 6월까지는 착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에게 건설방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송 트램, 인천 고가철도 및 오는 10월에 임시 개통되는 대구 고가철도의 견학을 실시하여 장단점을 알리고, 건설방식 결정을 위한 정당한 절차를 거치는 기간은 못박지 않을 것”이라며 절차를 중요시했다.

또 염 시장은 “푸드앤와인 페스티벌같이 술 먹고 노는 것에 돈을 다 쓰냐,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느냐”라고 말하는 데 “시민의 세금이 들어간 것은 확실하며 최소한 10배 이상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되고 시민들에게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주고 여가를 활용하는 데 돈 좀 쓸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중을 밝혔다.

더불어 염 시장은 푸드앤와인 페스티벌이 “세계 최대규모의 축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면, 대전경제에 열배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주는 점과 대전와인트로피 선정 제품의 유통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임을 밝히며 “대전에 이익이 되면 소신껏 추진해야 하는 페스티벌”이라며 행사 가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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