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남선근린공원 일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준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11 17:23: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남선근린공원 일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장마철이면 근심이 앞섰던 인근 서민밀집지역 주민들도 시름을 덜게 되었다.

서구 남선근린공원 일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는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국·시비 보조를 받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박환용 서구청장 현장행정과 관련하여 집중호우 시 불안하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012년 4월 소방방재청에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같은 해 10월 사업대상지 확정 및 예산안이 통보되었고 2013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사 완료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역은 수직으로 약25m 길이의 절개사면이 위치해 여름철 장마기간이나 강설시 낙석 및 수목전도 위험이 있어 인근 주택가 주민들이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성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에서 낙석방지망, 옹벽, 낙석방지책, 목재휀스, 위험목제거, 차폐식재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예방 및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위험 등의 우려가 있는 재해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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