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나라사랑·중구사랑 걷기대회
22일 09시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출발, 애국·애향심 증진 도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6-18 11:5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에 대한 애국․애향심 증진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중구사랑 걷기대회’ 캠페인을 22일 토요일 9시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청소년, 시민, 보훈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중구자원봉사센터와 (재)대전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나라사랑·중구사랑 걷기대회’는 문화동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출발하여 사정동 대전보훈공원까지 걷기대회, 주요 도로와 대전보훈공원 환경정화 활동, 호국보훈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로 추진된다.
한편, 초·중·고등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호국보훈 기념식에서 호국영령의 천상영면과 6.25 전쟁 전사자 등을 위로하는 추도사, 헌화 및 참배, 진혼무와 추도헌신 낭독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구는 충과 효 가치 실현을 위한 뜻 깊은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충·효 문화 중심도시로 위상을 더욱 정립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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