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장마철 폭우 대비 국립괴산호국원 안전점검
장마철 폭우 대비 국립괴산호국원 시설안전점검 및 직원격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7-09 15:27: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9일,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장마철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국립괴산호국원에 산사태·지반침하 등 피해 여부를 둘러보고, 장마철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국립괴산호국원은 국가수호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의 성지인 만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2019년 10월 개원이후 현재까지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등 214백여 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2만여기 규모의 2묘역을 추가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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