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7월부터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신규 배치하는 동네방네 희망 job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직업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희망 job기 사업은 음식점, 소규모영업자 등 골목 사업체의 보다 쉬운 구인과 빠른 구직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전문직업상담사가 사업체를 직접 방문, 구인 할 때까지 구직자를 연결시키는 일자리 팡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구직자가 구청까지 와서 직업상담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동네 영세한 사업체는 빠르고 쉽게 구인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배치할 직업상담사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근무여건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단가는 4,860원, 실비 2,5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동네방네 희망 job기 사업의 전문직업상담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신분증과 자격증, 이력서 지참 후 구청 4층 일자리경제정책실로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열람하거나 일자리경제정책실(☎042-611-88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