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다짐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5 18:31:49
14일 대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조승래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당선인이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4일 구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현안 해결과 유성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조승래(유성 갑), 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9명과 하경옥·최옥술 유성구의회 의원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비확보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한 정책제안 1건, 공통현안 2건, 지역구별 현안 6건 등 총 9건의 의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저출생 및 초고령화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어린이 공원의 이용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안전관리 국비 확보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주민친화 공간」조성 ▲방동저수지 주변 생태휴식공간 완성 ▲경찰진입도로 확·포장공사(2단계)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자운도서관 조성 ▲관평동 묵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 등 구정 주요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요 현안을 청취한 당선인들은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비롯해 지역구와 상관없이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더 좋은 유성의 미래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상생과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당선인이 제시한 정책공약을 구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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