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4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적응지원) 인사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년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및 소통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법 등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김제금 강사는 ▲기업 채용의 중요성 및 트렌드 ▲공정 채용과 보상시스템 ▲공정한 인사평가 및 활용 ▲MZ세대 간의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 유지 전략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회사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보상 시스템 다양화’ 등 직원 유지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기업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성장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3가지 교육과정(인사담당자 교육, 신입직원 온보딩프로그램, CEO·중간관리자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 실시할 교육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직능별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일정 및 참가 신청은 기업서비스팀(042-480-3044)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