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LH 대전충남지역본부,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 개최
민관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4 16:13: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4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류옥현)과 함께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임OO님 자택에서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청장과 류본부장은 지난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최근 주택 내 도배·장판‧조명‧창호 교체, 단열공사, 욕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된 임OO(79세) 댁을 방문해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 부착과 주거환경 개선 현장점검,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강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관협업을 통한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를 품은 집’ 사업은 고령·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과 도배·장판 등 재단장(리모델링), 보일러 교체와 창호 설치 등 에너지 효율·성능 등을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국가보훈부는 사업대상자 선정, 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제적 지원 등 민관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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