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일 대전과기대 중앙광장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활 적응 지원사업 중 ‘대학 성장기(Doin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성장기(Doing) 진로성장박람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220명 이상의 학생이 MBTI, DISC, 스트레스 검사와 그림책을 활용한 자기 이해 등 참여한 학생들에게 개별적 맞춤 지원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맥박측정으로 하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 적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특별히 성장기를 기반으로 대학 생활에서의 역량과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장기(Doing) 프로그램은 성숙기(Goal)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되어지며 학생들에게 보다 깊은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 결정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