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하수 시설물 정비 팔 걷어
오는 7월까지 도로·교량 등 점검… 스마트제설기 활용 보도·빗물받이 청소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3 13:16: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도로 및 하수 시설물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정비 대상은 대덕구 내의 △도로 260km △빗물받이 약 2만7000개 △급경사지 34개 △지하차도 배수시설 2곳 △교량 등 도로시설물 20곳 △자동 차단시설 6곳 등이다.

또한 구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상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제설기에 고압 살수기를 장착 후 보도와 빗물받이를 청소해 투수블록의 투수성능 회복과 침수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불규칙한 폭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배수시설과 도로시설물 등 집중 정비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도로 관리에 힘써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