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107주기 추모식 개최
최슬기 | 기사입력 2024-04-22 15:00:25

[충북타임뉴스=최슬기](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동우)는 22일(월) 진천 숭렬사에서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107주기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추모제에는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동우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각계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충청북도, 진천군은 선생의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계획하고,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82억 규모로 2020년 12월 착공하여, 2024.3.31. 이상설 선생의 순국일을 계기로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만주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건립하여 항일 민족교육에 앞장서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러시아에서 해외 첫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거목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