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현장 살펴
물관리‧자율주행 농기계‧무인 육묘시스템 등 시연 참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22 17:02:58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나주시 반남면 첨단 무인자동화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나주에 조성 중인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노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반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첨단 시설물 건축 등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DNA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노지 농업(논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과정의 정보를 데이터화 해 농작업을 정보화, 자동화, 지능화 하는 모델이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사업 추진 상황과 노지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보고받고 관수로형 스마트 물관리, 자율주행 농기계 운영, 무인 육묘시스템과 배터리 자동교체형 드론스테이션 기술시연을 참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농업현장 접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