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명절 '안전운전'으로 시작하기
손현수 | 기사입력 2024-02-06 19:44:15
구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손현수

[구례타임뉴스] 손현수 = 2024년을 맞이한지 벌써 한달을 지나 어느덧 설날이 다가오고있다.

매년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언제나 이동수단의 예약은 한산하지않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은 자차로 장거리 운전을 선택을 하지않을수가 없는데, 자차로 장거리 운전할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자.

1. 타이어 상태 확인하기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 져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경화가 된다.

경화가 되면 표면이 갈라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타이어를 교체하여야 하는데, 만약 교체하지않고 운행할시 급제동 및 급커브 돌때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러나 전조증상이 있다면 설날이 다가오기전 미리 타이어를 교체하여 안전한 운행이 될수있도록 하자.

2. 냉각수 점검

차량 내 냉각수는 자동차 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이다.

냉각수 색이 어둡다면 교체시기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색뿐만아니라 냉각수 통 표면에 F/L 표시가 있는 데 L 이하로 내려가있다면 꼭 냉각수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3.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면 엔진 내 부품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이상태로 장거리 운전을 할경우 엔진이 부담을 느껴 자동차 수명이 짧아진다.

엔진오일의 색이 노란색이나 갈색이 아닌 검은색이라면 빠르게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4. 배터리 점검

자동차에도 내부 배터리가 존대한다. 배터리는 3년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은데,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지 여부는 차량 보닛을 열어 배터리 인디케이터 불빛 색을 확인하면된다.

녹색 - 정상

검은색 - 충전 필요

흰색 - 교체 필요

이외에도 실내조명이나 전조등이 어두워지게 되는 등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꼭 설명절에 운전할 경우 점검이 필요한것이 아닌, 수시로 차량에 관심을 가지고 모든 부분에서 점검은 필요하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위한 첫걸음은 안전점검을 실천하면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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