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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제에는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장기영 광복회충청북도지부장, 유승욱 기산사 원장, 문의향교 전교 등이 참석하였으며, 매년 음력 9월 중정에 기산사에서 추모제향을 지내오고 있다.
조장하 선생은 1848년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서 태어나 1910년 8월 합일합방에 통분하여 죽음으로써 항의하기로 하고 의관을 깨끗이 갈아입은 다음 단식을 결행하여 자결 순국하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기산사는 2002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조장하 선생의 항일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건립한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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