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추석 연휴 포항의 저력 확인, 명품 도시 조성 총력”
전찬익 | 기사입력 2023-10-06 06:06:23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간부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만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앙상가 야시장도 방문객이 증가해 인근 상가 매출이 덩달아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이 한층 활기를 띤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염수 방류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죽도시장 공영주차 개방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덕분에 죽도시장과 수산시장 등의 매출이 오히려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명절 이후에도 연휴 기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포항만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구성원들의 화합을 북돋을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등 건강을 위해 둘레길을 찾고 있는 만큼 CCTV와 보안 등 안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죽도시장 등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 및 주차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역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포항을 찾아 포항의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와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진.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간부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